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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공학: 워터폴 / 애자일

kevinmj12 2025. 6. 14. 23:24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식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진화해왔다.

소프트웨어 공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필요한 원칙, 방법론, 도구들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학문이다.

즉, 무작정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오늘날 대표적인 개발 방법론으로 폭포수(Waterfall) 개발과 애자일(Agile) 개발이 사용되고 있다.

워터폴

워터폴 개발은 1970년대부터 널리 사용되어 온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다.

이름 그대로 개발 과정이 위에서 아래로, 즉 단계별로 흘러내리는 폭포와 같다.

각 단계는 다음과 같으며 각 단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 단계가 완전히 끝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1. 요구사항 분석
  2. 설계
  3. 구현
  4. 테스트
  5. 유지보수

워터폴 방법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 명확한 문서화로 인한 체계적인 관리
  • 일정 예측이 용이함
  •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합

단점

  • 요구사항 변경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
  • 개발 완료 전까지는 실제 결과물을 확인하기 어렵다.
  •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제한적이다.

애자일

애자일 개발은 2001년 '애자일 선언(Agile Manifesto)'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개발 방법론이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애자일 프레임워크로는 스크럼(Scrum), 칸반(Kanban) 등이 있다.

애자일 개발은 보통 1~4주의 짧은 개발 주기인 스프린트 단위로 반복적인 개발과 피드백을 거친다.

이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사항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장점

  •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 빠른 피드백을 통해 품질 개선 가능
  •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

단점

  • 명확한 계획 없이 시작할 경우 혼란이 생길 수 있다.
  • 문서화가 부족할 수 있다.
  • 팀원 간의 협업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두 방법론의 비교

 

  워터폴 애자일
개발 흐름 순차적 반복적
문서화 중요 상대적으로 적음
요구사항 변경 어려움 유연함
고객 참여 제한적 지속적
결과물 확인 개발 후반 초기부터 가능